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필요할 때 정부를 응원하고 필요할 때 비판하지만, 결국 함께 변화하고 쇄신해 남은 2년 반 승리의 길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정권 임기반환점을 맞아 진행한 '전반기 국정 성과 보고 및 향후 과제'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민생 변화를 최우선으로 둔다고 말한 데 100% 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결국 우리가 정권을 재창출하고 무도한 정권 출현을 막을 수 있는지는 후반전을 어떻게 해내느냐에 달렸고 골을 더 많이 넣어야 한다며, 대통령도 변화와 쇄신을 말한 만큼 집권여당으로서 당당히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와 함께, 한일관계 정상화, 화물연대 불법파업 해결, 원전 생태계 복원 등을 정부의 지난 2년 반 성과로 치켜세웠습니다.






YTN 박정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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