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슈날씨 고은재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단풍이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원주 문막읍에 위치한 '반계리 은행나무'는 SNS에서 유명세를 탔는데요.
무려 아파트 12층 높이고요.
수령은 800살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매년 황금빛 물결로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는데요.
이 자태도 지금이 바로 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 이렇게 단풍 구경 떠나셔도 좋겠습니다.
이번 주에 찾아왔던 이른 추위는 오늘 낮부터 풀렸는데요.
내일과 모레는 아침 추위도 누그러들면서 외출하기 더 좋겠습니다.
내일 하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겠는데요.
이른 시간에 나가신다면 운전 조심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또 외출하실 때는 큰 일교차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아침저녁 공기는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 7도, 대구 8도 보이겠고요.
낮에는 전국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기온 19도, 광주 21도 보이겠습니다.
일요일도 선선하겠지만 전남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고요.
다음 주 목요일에는 올해 수능이 치러지죠.
당분간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 수능한파 걱정은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슈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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