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다음 달 5일 실시 되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첨단 산업과 공급망 등 미국과의 통상 정책 변화에 대한 준비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9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상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미국의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각종 협력 채널을 바탕으로 산업과 공급망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상정책자문위원장인 허윤 서강대 교수는 어느 후보자가 당선되더라도 자국 우선주의 기조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업부가 중심이 되어 대응 방안을 수립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박기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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