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은 예로부터 건강에 좋은 보양 식품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충남 금산은 대표적인 인삼 고장인데요,
지금 금산에서는 인삼 축제가 한창입니다.
현장에 YTN 이슈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이민재 리포터!
[리포터]
네, 충남 금산에 나와 있습니다.
인삼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 많이 오고 있나요?
[리포터]
그렇습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몸도 마음도 마음도 지치신 분들 참 많으시죠?
제가 나와 있는 이곳에서는 인삼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그럼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박범인 금산군수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 안녕하세요.
[박범인 / 금산군수]
안녕하세요.
[리포터]
올해 축제 특징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박범인 / 금산군수]
올해 축제의 주제는 아빠 힘내세요입니다.
일상에 지치고 힘이 드신 아빠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금산 인삼의 효능을 잘 알 수 있도록 로봇이나 드론과 같은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서 재미있는 게임 형식으로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축제장을 인스타나 유튜브 촬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몄습니다.
[리포터]
그럼 이번 축제에서 놓쳐서는 안 될 프로그램들이 있다면 한말씀해 주시죠.
[박범인 / 금산군수]
로봇관에 가셔서 우리 금산 인삼 로봇이 아빠를 괴롭히는 피로 로봇, 노화 로봇, 암 로봇을 아주 통쾌하게 무찌르는 모습 보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음식관에 가셔서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백종원 대표가 개발한 맛있고 건강에 좋은 14가지 인삼 음식 꼭 드시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군수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박범인 / 금산군수]
감사합니다.
[리포터]
축제장 입구에 들어설 때부터 짙은 인삼 향이 솔솔 풍겨오고 있습니다.
금산 인삼 방망이로 두더지 게임을 해볼 수도 있고요,
인삼 로봇으로 위험한 로봇을 물리치는 공연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인삼밭에서는 시민들의 '심 봤다.' 소리가 연신 들리는데요,
직접 인삼을 캐보고 인삼 씨앗을 골라볼 수 있는 인삼 문화체험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데 제격입니다.
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홍삼 족욕은 물론이고요,
인삼을 이용해 쌍화차를 만들어 보고 홍삼 팩도 붙여볼 수 있는 건강과 미... (중략)
YTN 이민재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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