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충남 서산시는 올해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국제 크루즈선 취항에 성공했는데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면서 적지 않은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YTN 스튜디오에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서산을 해 뜨는 서산이라고 부른다고 하던데 이게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이완섭]
해 뜨는 서산은 우리 서산의 통합 브랜드이면서 또 캐치프레이즈가 되겠습니다. 대개는 서산 하면 해가 지는 곳이다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선입견이 좀 있는데요. 사실 어찌 보면 지금은 글로벌 시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지구본을 놓고 본다면 중국 쪽에서 바라본다면 우리 서산은 독도나 울릉도보다도 더 가까운 해 뜨는 동쪽이죠. 역발상으로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되겠고요. 해가 뜨는 모습처럼 모든 분야에서 모든 분야가 골고루 융성하고 발전하고 또 나아지는 상승하는 그런 서산을 만들겠다고 하는 그런 의미를 담고 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변화를 이끄는 도시인 만큼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희가 앞에도 소개해 드렸습니다마는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올해 국제 크루즈선을 취항했는데요. 크루즈선에서 해 뜨고 지는 거 보면 멋있겠는데요?
[이완섭]
그렇습니다. 서해안에서는 크루즈가 뜬다는 생각을 별로 안 갖습니다. 서해라고 하는 곳이 바다가 낮기도 하고 또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 때문에 해가 과연 뜰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을 갖고 계신데 그 고정관념을 저희가 깼습니다. 그래서 서해 바다를 깨는 국제 크루즈선을 성공적으로 취항을 시켰는데 충청권에서 최초가 되겠고요. 대한민국에서는 7대 크루즈 도시가 됐습니다. 금년 5월 8일 어버이날 기점으로 6박 7일간 일본의 오키나와, 대만의 기흉시를 거쳐서 부산항에 입항하는 크루즈선을 운영했는데 굉장히 좋았고 저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서산이 앞으로 준모항이나 기항지로서의 그런 기능을 충분히 가질 수 있겠느냐 이런 것들 검증도 했고요. 그리고 그런 매력적인 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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