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영우 제18, 19, 20대 국회의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충남 공주부여청양)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지금 정국 상황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바로 어제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만찬 회동 이야기부터 시작을 하겠습니다. 일단 90분 동안 진행이 됐고요. 우여곡절 끝에 성사는 됐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 만찬이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한 대표가 다시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한 상황인데요. 먼저 어제 만찬 화면 저희가 사진으로 보여드렸는데. 보통은 대통령실에서 영상을 제공하는데요.
사진만 제공을 해서 그 만찬 상황이 어땠는지 자세히 설명해 드릴 수 없는 상황인데요. 대통령실은 일단 화기애애했다고 표현을 했습니다. 어제 만찬 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영우]
사진 4장만 보고는 알 수 없는데 일단은 만찬장에 참여했던 인사들이 오늘 보니까 여러 매체에 나와서 인터뷰를 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종합해 보면 분위기가 화기애매했던 것 같습니다. 굉장히 전체적인 분위기를 전달하는 인사들의 얘기를 종합해 보면 뭔가 좀 어색하고 불편했던 것 같아요. 아쉽고. 보통의 경우에는 그래도 대통령하고 또 당대표가 만나면 속마음이야 어떻든 간에 국정을 책임진 최고의 지도자 아닙니까. 그러면 당원들과 국민들을 안심시킨다는 차원에서라도 하기 싫어도 쇼라도 해야 됩니다. 악수하고 포옹도 하고 더 일찍 만났어야 되는데 이런 얘기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잖아요. 그냥 음식 얘기만 조금 나왔고 그리고 인사말 한 기회가 없었다는 건 그건 좀 정말 생소한 경험이에요. 왜냐하면 저희 같은 경우도 과거에 청와대에 가면 그래도 초대받은 사람 중의 수장, 대표는 인사말을 합니다. 그걸 안 했던 적은 없어요, 의례적으로라도.
이번에 인사말도 안 했다는 거예요?
[김영우]
안 했고 이런 게 쌓이고 쌓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대통령께서 해외 순방 나갈 때 공항에 배웅 나가고 마중 나갔었잖아요, 한동훈 대표가. 악수하는 데 거의 1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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