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오후 3시에서 4시쯤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시간 교통상황 알아봅니다. 양정원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벌써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아쉽지만 이제 내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셔야겠는데요.
지금 고속도로 정체 자체는 어제 같은 시간대에 비해 현저하게 적은 편입니다.
그래도 조금씩 정체가 늘면서 35번 중부선 하남 쪽으로는 진천 부근에서 7km 구간, 이후 감곡 부근에서 8km 구간 막히고 있고요.
45번 중부내륙선 양평 쪽으로는 선선 부근의 정체를 지나고 나면 감곡과 여주 일대에서 짧게 짧게씩 밀리고 있습니다.
한편 충청권 안쪽에서는 어제 시작된 정체가 아침까지 내내 이어지는 곳들이 있습니다.
먼저 25번 논산천안선인데요.
조금 정체가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천안 쪽으로 남풍세 중심 20km 구간이나 막히고 있고요.
어제 시작된 정체가 계속되는 곳, 당진 일대도 마찬가지입니다.
15번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쪽으로는 서해대교 건너기가 가장 버겁습니다.
청주 일대는 1번 경부고속도로 서울 쪽으로 정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옥산부터 가장 길게 막히는 데세요.
이후로 경기권 안쪽에서는 안성과 수원신갈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속도가 내려갑니다.
한편 지금 양재 부근에는 사고가 나서 전 차로 잠시 통행이 불가능합니다.
버스 관련 사고로 지금 참고 운전 필요하겠고요.
50번 영동고속도로 인천 쪽으로는 여주부터 인천까지만 막히고 이후 강원권 안쪽에서는 안개 구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든 좌석 안전띠도 잊지 마시고요.
고속도로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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