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어10] 9월인데 열사병 사망...추석 연휴도 무덥다 / YTN

YTN news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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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엄지민 앵커
■ 전화연결 : 공항진 YTN 재난자문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이면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날씨는 여전히 여름 같은데요. 폭염 특보에 온열 질환까지 극성인이례적인 9월 날씨.왜 이렇게 더운건지전문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공항진 YTN 재난자문위원, 나와 계십니다. 나와 계시죠?

[공항진]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비가 꽤 내렸습니다. 수도권에 계신 분들은 출근길에 우산 챙기셨을 텐데 오늘은 비가 얼마나 내릴까요?

[공항진]
오늘 아침부터 꿉꿉합니다. 지금 서울 기온이 26도인데 습도가 높아서 습도가 95% 가까이 돼요. 그래서 체감온도가 28도, 부산은 지금 체감온도가 32도를 웃돌고 있어요, 아침인데. 그러니까 여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오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는 구름들이 조금 북쪽으로 갔어요. 하지만 오늘 수도권이나 강원도 지방에는 비가 예상이 되는데 비가 지속적으로 오는 건 아니라서 그냥 우산 하나 준비하시면 될 것 같고요. 대신 쏟아질 때는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서 최고 한 80mm 정도의 비가 갑자기 쏟아질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남부지방은 오늘도 소나기가 예상되어 있으니까 더운 날씨 속에서 우산을 좀 챙기셔서 그냥 평범하게 다니시다가 비가 오면 우산을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빗줄기가 거의 여름 장맛비처럼 굵어서 우산을 꼭 챙기시는 게 좋을 것 같고 예보를 보니까 비가 내리기는 했는데 기온이 내려가지는 않더라고요.

[공항진]
중부와 남부지방이 조금 양극화되어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비가 조금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오늘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하로 예보가 나와 있는데 남부지방은 여전히 덥습니다. 지금도 광주, 대구지방 이쪽 전부 날씨가 맑거든요. 낮기온이 강한 일사가 이어지면서 많이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오늘 광주가 33도, 대구가 34도 그리고 경산이나 양산 같은 곳은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가 나와 있어요. 기온만으로 보면 여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이런 더운 날씨는 아마도 한 2~3일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벌써 9월 중순이잖아요.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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