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일 전기차 화재 관련 안전관리대책을 발표합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내일(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그동안 유관 부처들과 논의한 내용을 종합해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발표에 앞서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행정안전부와 산업부,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한 회의를 열어 논의 결과를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이후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는 그동안 배터리와 충전시설의 안전 기준 강화,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응책을 논의해 왔습니다.






YTN 김대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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