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파리올림픽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하는 만찬 행사를 열었습니다.
배드민턴의 안세영 선수 무릎 부상 등을 언급하며 낡은 관행은 과감히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윤 대통령의 격려 행사 인사말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 우리 안세영 선수의 저런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서 얼마나 피나게 노력을 하고 아마 짐작건대 무릎 부상을 비롯해서 많은 부상을 이겨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젊은 선수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마음껏 훈련하고 기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낡은 관행들은 과감하게 혁신해서 청년세대의 가치관과 문화와 의식에 맞는 자유롭고 공정한 훈련 환경을 만들어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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