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이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규모 집단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자 모임 측은 오늘(30일) 오후 구영배 큐텐 대표가 출석하는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앞서 발표한 호소문에서 피해자 모임은 구 대표가 사재를 털어 막겠다는 말로 시간을 끌다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면서, 이는 실질적인 피해 복구 의사가 없다는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또 직원들의 회의자료와 수첩에서 티몬과 위메프 경영 상태가 언젠가 터질 폭탄이라는 것이 밝혀졌다며, 이번 사태는 미 증시 상장을 표면에 내세운 계획된 범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상적이고 빠른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대규모 집단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조속한 피해 구제와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73015053613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