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의 후신, 한경협 회비 납부를 두고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오늘(22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한경협이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쇄신이 됐는지 근본적 의문이 든다면서 다음에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찬희 / 삼성 준법감시위원장 : 한경협 회비 납부에 대해서 결론 내리지 못했습니다.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전경련에서 한경협으로 변화한 이유가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겠다고 한 취지였는데 과연 지금 현재 상황이 어떤 인적 구성이나 물적 구성에 있어서 그 정경유착의 고리가 끊겼는지에 대해서 근본적인 의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한경협 스스로가 한번 검토해 봐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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