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정상들 "최선 이익 위한 결정…어려운 결단 존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후보직 전격 사퇴 발표와 관련해 유럽 정상들은 어려운 결단을 내린 것을 존중한다면서 격려의 메시지를 냈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을 존중하며 그의 남은 대통령직 임기에 함께 일할 것을 고대한다"며 "미국민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 결정을 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미국은 우리에게 믿을 수 있는 좋은 파트너"라며 "출마하지 않기로 한 그의 결정은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리시 수낵 전 영국 총리는 "우리의 협력은 오커스, 이스라엘에 대한 굳은 지지, 후티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을 지키려는 공동의 노력 등 중대한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임민형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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