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앞두고…파리 경찰관, 흉기 공격에 부상
프랑스 파리의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에서 경찰관이 흉기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현지시간 18일 "상점 보안 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흉기 공격을 당했다"며 "가해자는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곧바로 제압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시 루이뷔통 매장 안에 흉기를 든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 남성은 출동한 경찰을 보고 도주하다 갑자기 돌아서서 경찰관을 흉기로 공격했습니다.
경찰관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가해자는 경찰 총격에 중상을 입었다가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민형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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