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방송4법 처리를 잠시 멈추고 공영방송 제도 논의를 위한 '범국민협의체'를 만들잔 우원식 국회의장의 제안은 깊은 고민 끝에 나온 이야기이니 적극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우 의장의 숙고를 이해하고 여당이 받아들일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받아들일 의사가 있다면서도 내일(18일) 의원총회에서 논의를 거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선임하지 않는 것이 우 의장 제안의 조건이라면서, 선임을 않는다면 협의체에 응해 두 달까지도 기다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준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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