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검찰,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22일 심사 外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카카오 변호인단 측은 지분 확보를 위한 정상 매수였다고 의혹을 반박했는데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는 22일 열릴 예정입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구속 기로에 서면서 카카오를 둘러싼 사법리스크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쇄신 작업과 AI 등 신사업이 멈춰설 뿐만 아니라 최악의 경우 카카오뱅크 1대 주주 지위를 내려놔야 할 수도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아파트 13층에 매달려 있던 30대 여성이 출동한 구조대원의 기지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자칫 본인도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한 이 구조대원, 알고 보니 특전사 출신이었는데요.
두려움보다 여성을 빨리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컸다고 전했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마약 밀수 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하루 2건꼴로 국경에서 마약 밀수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약 밀수는 점점 소형화하는 동시에 건수는 더 늘어나고 있는데요.
직접 쓸 목적으로, 개인적으로 밀수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드라마 '선재업고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의 '황제 경호' 논란이 식지 않고 있습니다.
인권위원회 진정에 경찰 조사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호가 과해도, 반대로 허술해도 이어지는 사고 우려에 진퇴양난입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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