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82세로 별세한 트로트 가수 현철 씨의 빈소에는 가요계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동료들은 현철 씨와의 이별을 안타까워하며 그와의 추억을 떠올렸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김흥국 / 가수 : 제가 더 가슴이 아프고 슬픕니다. 나는 다 이겨내고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서 노래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떠나시는 모습 보니까 가슴이 아파요. 형님 존경하고 사랑했습니다.]
[박구윤 / 가수 : 항상 아버지 손잡고 목욕탕에 가면 '아이고 내 새끼 왔나.' 하면서 그렇게 저를 예뻐해 주시고…. 오늘 이렇게 큰아버지 가시는 길에 하늘에서도 같이 눈물을 흘려주는 것 같아서 너무나도 마음이 좀 슬픕니다.]
[강진 / 가수 : 우리 현철 선배님 본명이 '강상수'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같은 강 씨라고 '집안이다. 집안이다.' 그러면서 저하고 손을 꼭 잡아줬던 그런 생각들이 앞으로 두고두고 생각날 것 같습니다.]
[이상벽 / 방송인 : 국민이 힘들어하는 그런 상황이 되었다 하더라도 현철 씨만 텔레비전에 나오면, 무대 위에 서면 모두가 환호했던 온 국민이 너무나도 사랑했던 그런 가수가 우리 현철 씨가 아니었나….]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4071704414414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