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밤사이 중부서 '야행성 폭우'…시간당 70㎜ 폭포비


요즘 밤사이 강한 장맛비가 쏟아질 때가 많습니다.

어젯밤에 제주와 남해안 곳곳으로 극한호우가 쏟아진 데 이어, 오늘 밤부터는 중부 지방에서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장마 전망을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새벽에 제주와 남해안으로 물벼락이 떨어졌습니다. 시간당 1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도 있었죠?

기상청에서 예보하는 시간당 30이나 50, 100mm 같은 장맛비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오지 않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보통 한 시간에 얼마 정도 비가 내리면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나요?

장마 구름이 북상하면서 당장 밤부터는 중부 곳곳으로 폭우가 쏟아질 거란 예보인데요. 비가 어느 지역에 얼마나 쏟아지는 건가요?

이번 비가 주로 집중되는 지역과 집중호우 시점은 언제인지도 궁금합니다.

요즘 계속해서 밤사이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서 '야행성 장마'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밤에 더 비가 강해지는 이유가 있을까요?

올여름 장마철에 보면 기상청의 예보가 크게 빗나가기도 하고, 폭우와 폭염이 동시에 나타나거나 굉장히 좁은 지역에서만 장맛비가 쏟아지는 등…. 굉장히 변화무쌍한 것 같습니다. 유독 올여름 장마철에만 있는 특징들인가요?

오늘부터 중부 지방에 장맛비가 집중되면 제주와 남부는 장마가 소강에 드는 건지, 이번 주 날씨 전망도 궁금합니다.

올여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지역도 있는데, 남은 장마철에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