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소비자물가 3%로 둔화…금리 인하 기대감 커져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문가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나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키웠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 상승했다고 현지시간 11일 밝혔습니다.
전문가 전망치인 3.1%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또 한 달 전보다는 0.1%p 하락했는데, 소비자물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4년 만입니다.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해, 2021년 4월 이후 가장 작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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