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한국전력 부천지사 등과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한전은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위험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전력 데이터를 상시 모니터링한 뒤 급격한 전력량 변화 등 이상 신호를 감지하면 신속히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한전 자회사인 한전MCS의 전기기술 전문가가 전기료 체납가구 등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분전반 점검 등 전기안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부천시 온라인 마을플랫폼 '스마트 온(溫)부천 APP'을 활용해 대민서비스 과정에서 발견되는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부천시에 전달하고 그 처리 결과를 상호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YTN 최명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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