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우군' 펠로시도…대선 출마 재고 압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대선 후보 사퇴 요구가 민주당 안팎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오랜 우군'인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결정은 대통령의 몫"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펠로시 전 의장은 현지시간 10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간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가 결정을 내리기를 촉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선거 자금 모금에 앞장서 온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도 "댐은 이미 무너졌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촉구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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