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9∼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패권주의적 행동을 강화하는 중국이나 탄도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북한 등 동아시아 정세 의견을 교환해 안보 협력을 논의하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한일·한미일 정상회담이 실제 성사될지는 짧은 일정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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