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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9∼30일 나토 정상회의 참석...한일 외교 벌써 기싸움? / YTN

YTN news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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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회원국이지만 공식 초청으로 참석"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尹 다자외교 데뷔 무대
尹,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간 회의 세션 참석
유럽 주요국 중심 다수 정상과 양자회담 진행
日 기시다 총리도 첫 참석…한일 회담 여부 관심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오는 29일과 30일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여러 유럽 나라들과 양자 회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때 한일 정상의 첫 회담이 이뤄질지가 관심인데 물밑으로는 신경전이 오가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박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첫 해외 순방으로 오는 29일과 30일 미국과 유럽 중심의 집단안보 체제인,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확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리는 비회원국이지만 나토의 공식 초청에 따라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 처음이자 윤 대통령의 실질적 다자외교 데뷔 무대이기도 합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의 30개 동맹국과 파트너국 간 회의 세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가치와 규범을 토대로 한 국제질서 유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우리나라 역할을 확대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유럽 주요국을 중심으로 다수 정상과 양자 회담을 진행합니다.

역시 비회원국인 일본의 기시다 총리도 나토 회의에 처음으로 오는데, 가장 관심은 한일 정상이 언제, 어떤 형식으로 만날지 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당연히 만나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윤 대통령 취임으로 악화한 한일관계가 좋아질 것이란 기대가 많은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양국 관계가 앞선 일본 기업에 대한 배상 판결과 과거사 문제 등으로 얼어붙은 상황에서 무엇을 의제로 할지 입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해법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어제 출근길) : 과거사 문제에 대해선, 미래에 대한 협력 차원에서 한일 간 문제가 원만하게 잘 풀릴 것으로….]

하지만 이렇게 갈등 해소에 초점을 두고 낙관하는 발언이 우리의 전략을 노출해 오히려 일본 정부의 속셈에 휘말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한일 외교 당국 사이 물밑 신경전도 벌써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만남이 민감한 의제를 다루는 격식 있... (중략)

YTN 박소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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