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퇴임하는 이원석 검찰총장의 후임 임명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5일)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국민에게 검찰총장 제청 대상자로 적합한 인물을 천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총장은 국민 천거와 추천위 추천, 법무부 장관의 제청과 국회 인사청문회 등의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당연직 5명은 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조홍식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이상경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송강 법무부 검찰국장입니다.
비당연직 위원으로는 정상명 전 검찰총장, 이진기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세동 문화일보 논설위원 등 4명을 위촉했습니다.
추천위 위원장으론 정 전 총장이 위촉됐습니다.
지난 1994년 초임 검사던 윤 대통령의 첫 부장검사였던 정 전 총장은 윤 대통령 결혼식 주례를 맡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로, 지난 2019년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임명될 때도 추천위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YTN 김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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