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식용유 등 '7대 생필품' 가격 일제히 올라
한국소비자원이 집중 관리하는 계란과 식용유·화장지·라면·우유·밀가루·설탕 등 7대 생필품 가격이 지난달 모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계란 한 개 가격은 638원에서 660원으로 3.4% 올랐습니다.
식용유 판매 가격은 100㎖(밀리리터)에 1,044원, 화장지는 1롤에 935원으로 각각 2.0%, 1.5% 상승했습니다.
라면과 우유, 밀가루, 설탕 등은 1% 미만의 가격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계란과 설탕, 식용유, 밀가루, 화장지 등 5개 품목 가격은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오주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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