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4차 발사 위한 첫 엔진 연소시험 진행
내년 하반기에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첫 엔진 연소시험이 진행됐습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1단의 75톤급 엔진 조립을 마치고, 어제(3일) 엔진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연소시험을 정상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엔진을 발사체에 장착하기 전 최종 성능을 확인하는 절차로 별다른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시험을 거친 엔진은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직접 제작을 총괄했습니다.
우주청은 내년 2월까지 누리호에 탑재될 엔진 6기에 대한 연소시험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임하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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