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일 뉴스투나잇
■ 밤사이 다시 전국 장맛비…시간당 30㎜ 폭우
현재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장맛비는 오늘 밤부터 다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낮까지 전국 곳곳에서 시간당 20~30㎜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 '시청역 역주행' 수사 본격화…추모 발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가해 운전자가 여전히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차량 정밀 감정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남 일 같지 않다"며 사고 현장을 찾는 추모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민주, 해병 특검 강행…여, 필리버스터 대응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정회 중인 대정부질문이 끝나는 대로, 본회의를 열고 해병대원 특검법을 관철시킬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특검법 상정 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에 나서겠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 '이재명 수사 검사' 탄핵 추진…"방탄" 반발
민주당은 현직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 수사를 담당 검사 등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재명 방탄 탄핵"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최저임금, 내년에도 업종별 구분 없이 단일적용
경영계 요구인 최저임금 구분 적용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결과 부결됐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도 업종별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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