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총선 1차 투표서 극우정당 1위 예상
프랑스에서 현지시간 30일 치러진 총선 1차 투표의 출구조사 결과 극우 정당 국민연합이 압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프랑스 매체인 BFM TV는 출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이 33%를 득표해 전체 의석 577석 가운데 260∼31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여당을 중심으로 한 범여권은 22%에 그쳐 의석수가 90∼120석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김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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