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등 11개 차종 45만6천여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와 폭스바겐그룹 코리아 등에서 제작하거나 수입 판매한 11개 차종 45만 6천여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가운데 G80 등 2개 차종 23만 6천여대는 엔진 시동용 모터 설계 오류로, 맥스크루즈 등 2개 차종 3만 7천여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가 날 가능성이 있어 내일(27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갑니다.
이밖에 기아 스포티지, 테슬라 모델 3등이 리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은 자동차리콜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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