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화성 화재' 실종자 수색 재개…10시부터 합동감식

연합뉴스TV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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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화성 화재' 실종자 수색 재개…10시부터 합동감식


경기도 화성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2명의 사망자와 8명의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실종자 1명은 아직 찾지 못했는데요.

늦은 밤까지 수색 작업을 벌인 소방 당국은 오늘 이른 시간부터 다시 집중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잠시 후 오전 10시에는 합동감식도 예정되어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들,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전공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1명에 대해 이른 시간부터 소방당국이 집중 수색에 나섰는데, 빠른 수색을 위해서 어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야 할까요?

건물 내부가 언제 붕괴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란 이야기도 나옵니다. 수색하는 소방대원들 안전도 걱정이 되는데요?

배터리 특성상 고온에 노출되면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습니까? 현장의 소방관들은 물론 주변 주민들의 걱정도 클 것 같은데요?

이번 화재는 초기 진화에 어려움이 컸습니다. 일반적인 진화 방식으로는 불을 완전히 끄기 어려운 리튬 전지의 특성 때문이라고요?

잠시 뒤 10시부터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시작됩니다. 인명피해가 컸던 만큼 철저한 규명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어느 부분에 집중해서 조사가 이뤄져야 할까요.

감식 결과를 기다려 봐야겠습니다만, 이번 화재 원인을 추정해 본다면 어떤 점을 짚어 볼 수 있을까요.

소방당국이 발표한 목격자 현장 증언을 보면요. 리튬 전지에서 발화가 확인된 뒤 불과 15초 만에 뿌연 연기가 작업장을 뒤덮었다고 합니다. 인명피해가 유독 더 컸던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시나요.

한편, 불이 난 공장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다 보니 환경부의 정기 안전 점검을 받게 되는데요. 지난달 17일 안전 점검에서는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요?

이런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비슷한 업체들 역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어떤 점을 가장 시급하게 점검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일상생활에서도 리튬 전지는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전기차나 노트북은 물론이고요. 우리가 매일 쓰는 휴대전화에도 사용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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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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