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새벽 2시쯤 경기도 광주시 신현동에 있는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임신부와 4살 여자아이가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대원에게 구조됐습니다.
또 건물 한 동이 모두 타면서 소방 추산 1억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1층 거실에서 불꽃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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