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코스피 2년 5개월 만에 2,790선 탈환…2,800 눈앞 外

연합뉴스TV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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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코스피 2년 5개월 만에 2,790선 탈환…2,800 눈앞 外


지난밤 뉴욕증시는 노예 해방 기념일인 '준틴스 데이'를 맞아 하루 휴장했습니다.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미국 증시, 휴장 이후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식을 줄 모르는 미국발 훈풍으로 우리 증시 역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염승환 LS증권 이사와 함께 조목조목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어제 국내 증시 상황부터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도 2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네요?

눈에 띄었던 점은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반도체와 자동차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좀처럼 기지개를 켜지 못했던 삼성전자가 8만 원대를 회복했어요?

자동차 업종이 좋았던 건 LG그룹하고 현대차 그룹 협력설 때문에 그런 건가요?

올해 상반기 내내 사실상 코스피 지수는 박스권에 갇힌 양상이었지 않습니까. 하지만 지금의 상승세라면 하반기 코스피 지수가 3000선에 안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렇게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탄 건 미국발 훈풍 덕이 큰데요. 오늘 뉴욕증시는 휴장했습니다. 미국의 노예 해방을 기념하는 '준틴스 데이'라고요?

최근 엔비디아 소식을 계속 전해드리고 있는데, 시총 1위까지 됐습니다. "엔비디아 샀어야 했는데" 후회하는 분들 계실 것 같은데요. 그런데 한쪽에서는요. 엔비디아의 유례없는 주가 상승 속도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더라고요?

엔비디아에 필적할 만한 잠룡으로 '브로드컴'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엔비디아만큼 오를까요?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AI 관련주들이 크게 뛰면서 미국 나스닥도 연일 최고점을 쓰고 있는데요. 다른 AI 관련주들도 덩달아 뛰고 있죠?

뉴욕증시가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이런 분위기 언제까지 갈까요? 증권사들은 연일 목표주가를 상향하느라 바쁜데,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는 게 오히려 더 불안하다고 경고하기도 했는데요?

시장 최대 변수는 아무래도 연준의 금리 결정입니다. 최근 미국 소비의 바로미터인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어떤 결정이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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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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