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2년 5개월 만에 2,790선을 돌파했습니다.
어제(1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21% 오른 2,797.3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2,790선을 넘은 건 2022년 1월 24일 2,792 이후 처음입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같은 해 1월 21일 2,834.29 이후 최고치입니다.
개인이 7천억 원 넘게 팔았지만, 외국인 2,700억 원, 기관이 5,500억 원 가까이 사들이며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8만 1,200원으로 마감하면서 지난 5월 8일 이후 한 달여 만에 8만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시총 2위인 SK하이닉스는 장중 24만 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쓴 뒤 다소 주춤하며 23만 3,500원으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코스닥도 0.26% 오른 861.17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7원 오른 1,381.8원으로 마감했습니다.
YTN 이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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