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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세비 반납하라"…"법사·운영 1년씩 제안"

연합뉴스TV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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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세비 반납하라"…"법사·운영 1년씩 제안"

[앵커]

국민의힘이 조금 전 22대 국회 원 구성과 관련해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국회 현장 연결해 들어봅니다.

방현덕 기자.

[기자]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조금 전 브리핑을 열고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마지막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가장 쟁점 상임위인 법사위와 운영위의 위원장직을 1년씩 돌아가면서 하자는 겁니다.

당장 1년 차는 두 상임위원장 모두 민주당이 맡고, 2년 차인 내년에는 국민의힘에 돌려달라고 추 원내대표는 공개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한 민주당 쪽 반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앞선 당 회의에서 어제 국민의힘이 원 구성 무효를 주장하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걸 비판했습니다.

국회로 돌아올 생각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6월 세비를 반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를 열고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앵커]

오늘 국민의힘과 민주당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국민의힘은 전당대회 선거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측인 장동혁 의원은 오늘 SBS 라디오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이 주말이나 다음 주 초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공식화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에 대한 친윤계의 비판에는 한 전 위원장 지지 당원을 모욕하는 말이라고 반박했고, 자신도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 출마 가능성이 있다고 문을 열어놓았습니다.

한 전 위원장의 대항마로는 나경원, 윤상현 의원 등이 꼽히는 데, 나 의원은 이르면 내일 출마 선언이 예상됩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최고위에서 민생 관련 여러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일단 주4일제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했고, 이른바 '단통법'은 신속히 폐지해 통신비 부담을 낮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회의에선 여당이 제기한 이재명 대표의 위증 교사 의혹에 대한 반박도 나왔는데요.

서영교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이 공개한 이 대표의 녹취록이, 짜깁기, 악마의 편집이 돼 있다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시사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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