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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역+3단계·사적모임 3~20명 세분화" 제안

연합뉴스TV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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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역+3단계·사적모임 3~20명 세분화" 제안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려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줄이고 방역 기준을 간단히 개편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습니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는 오늘(9일) 거리두기 개편을 위한 2차 토론회 발제문에서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기 교수는 현행 5단계 거리두기 체계 대신 생활 방역에 이은 3단계 체계를 제시하고,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3~20명까지 달리 적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확진자가 급증했을 때 빠르게 단계를 상향하고, 하향 결정은 좀 더 엄격하게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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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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