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동남아 경찰 불러 '국외도피사범 검거작전 회의'
경찰청이 도피사범이 집중돼 있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국가 경찰들을 불러 국외도피사범 검거 작전 회의를 합니다.
경찰청은 18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국외 도피사범의 검거와 송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작전 회의'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회의 기간 각국은 범죄자들의 소재지 정보를 공유하고, 정보가 구체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 검거 활동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소재지 첩보를 공유할 도피 사범은 총 64명으로, 이 중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도피한 보이스피싱 총책, 마약사범 등이 20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나경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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