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항공권 정보 거래로 수억 챙긴 일당 검찰 송치
국내 최대 음반기획사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항공권 정보를 불법 취득하고 거래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하이브는 온라인상에서 아티스트 항공권 정보를 거래한 SNS 계정 운영자들이 경찰 조사 뒤 검찰에 송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들은 항공권 정보를 매매해 최대 수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이브는 "아티스트 개인정보를 상품화하고 거래하는 범죄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형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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