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외제차로 '쿵'…보험사기 일당 10명 검찰 송치
고급 외제차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39살 A씨 등 10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일당은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 동안 광주 남구 일대에서 고의로 6차례의 교통사고를 내고 9천300만 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보험사에서 근무했었던 이들은 외제차의 경우 더 많은 보험금이 지급되는 점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부당 수령한 보험금 대부분을 유흥비에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상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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