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부터 강남·명동 광역버스 노선 조정
수도권과 서울 도심을 오가는 광역버스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22개 광역버스 노선과 정류장이 이달 29일부터 조정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용인과 강남을 운행하는 5001번 등 5개 노선은 퇴근 시간 강남대로 혼잡을 막기 위해 오후부터 역방향으로 전환해 운행합니다.
성남에서 서울 명동을 오가는 9003번 등 2개 노선은 혼잡이 심한 명동을 우회하도록 회차 경로를 남산 1호터널에서 소월로로 조정합니다.
정부는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고 계도 요원을 배치해 이용객 혼선을 최대한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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