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짝퉁 8만5천 건 적발…대부분 중국발
지난해 통관 과정에서 적발된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이른바 '짝퉁'이 8만5,0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통관 단계에서 적발된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은 총 8만5,247건, 134만 개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해외직구 물품이 주로 반입되는 특송 목록 통관에서 적발된 건수가 전체의 81.6%를 차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가방류가 3만7,574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발류, 의류, 가전제품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발송 국가별로는 중국과 홍콩이 8만2,822건으로 전체의 97.2%를 차지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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