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 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BTS 맏형 진이 군대 아미에서 아미의 품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잠시 후 오전에 전역을 하는데 저희도 생중계로 전해 드릴 예정인데요. 지금 전역하자마자 내일 BTS 데뷔 11주년 기념회에서 포옹회를 연다고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접어드는데 경제적 가치 또한 상당할 것 같아요 어떻나요?
[석병훈]
미국 경제매체 포츈에 따르면 BTS의 경제적 가치는 5조 원에서 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미의 강력한 팬덤이 그 이유인데요. BTS는 데뷔 전부터 기존에 신비주의를 추구했던 다른 아이돌과는 다르게 SNS나 블로그를 통해서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그들과의 공감을 보이는 모습을 통해서 강한 팬덤을 형성했고요.
그 팬덤이 전 세계에 분포하고 연령대도 소녀팬들부터 30~40대까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0~40대 팬들 같은 경우에는 경제력을 바탕으로 강한 구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팬덤의 경제적 가치가 매년 5조 원에서 6조 원에 달할 정도로 크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BTS의 진의 전역으로 관심 받는 곳 중 하나가 아마 하이브일 겁니다. 최근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집안 싸움으로 주가가 폭락했었는데 혹시 반등의 계기가 되겠습니까?
[석병훈]
반등의 계기가 될 거라고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사실 하이브 주가는 연초 이후에 15% 이상 하락을 한 상황이고요. 특히 민 대표와 집안싸움이 발생했을 때는 20거래일 만에 약 19% 가까이 주가가 폭락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BTS 진이 전역한 것을 시작으로 해서 내년 6월까지 BTS 멤버 전역이 일제히 전역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BTS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BTS의 경제적 가치가 5조 원에서 6조 원에 달하기 때문에 당연히 하이브의 주가에 이것이 반영이 돼서 주가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희가 엔터에 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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