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층 건물 안에 있는 사우나에서 불이 나 투숙 중인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9일) 저녁 7시 10분쯤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38층짜리 복합리조트 건물 6층 사우나실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직원과 손님 등 1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2백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원 47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내 연기가 모두 빠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황보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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