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이달 중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회의 개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 측면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의 의미를 알릴 필요가 있다며 이달 중 개발 전략회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덕근 장관은 어제(7일)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을 만나 동해 심해 가스전 유망성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아브레우 고문에게 성공적 탐사와 개발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아브레우 고문은 동해 심해 가스전을 둘러싼 과도한 논란이 프로젝트 추진에 지장이 될 것을 우려하면서 지금은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탐사·개발 방안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심재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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