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동해 가스전 지난달 소관 부처서 보고"
대통령실은 동해안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과 관련해 지난달 소관 부처 보고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어제(7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중하순에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련 보고가 있었다"면서 "이후 산업부 장관이 직접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국정브리핑 전날 발표가 확정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첫 국정브리핑에서 동해에 상당량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극소수의 관계자만 내용을 알 정도로 보안을 유지하며 극비리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지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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