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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 지뢰 사고에도 부하 지킨 군인의 새로운 삶 / YTN

YTN news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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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 화상연결 : 이주은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운영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뢰 폭발로 왼발을 잃는 큰 부상에도 다가오지 말라며 부하들을 먼저 대피시킨 군인이 있습니다. 지난 2019년 해병대로 복무하다 지뢰 폭발 사고를 당한 이주은 해병 대위 이야기인데요. 지금은 제대해 서울시에서 자신과 같은 상이군인을 돕고 있습니다.

현충일을 맞아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은 청년들의 애환, 이주은 서울시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 운영실장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실장님, 연결돼 있습니까?

[이주은]
안녕하세요, 이주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해병대 대위로 복무를 하시다가 지금은 서울시에서 운영실장, 부상당했던 군인들의 상담을 맡고 계시는데 어떻게 근무하게 되셨는지부터 사연 설명해 주시죠.

[이주은]
저는 18년도 해병대 소위로 임관했고요. 19년도에 경계전선 소초장을 하다 지뢰 폭발 사고를 당했습니다. 다치고 나서는 원래는 군인이 굉장히 멋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계속 복무를 하고 싶었고, 그리고 복귀해서 복무를 하다가 부상 군인 지원에 대한 제도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고 그래서 저처럼 다친 군인들을 돕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해서 센터를 만들고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 생소하기도 했고 또 직접 만들기도 하셨다고 하셨는데 센터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이주은]
저희 센터는 크게 세 가지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먼저 군 복무 중에 당한 부상에 대한 보상을 위한 법률 지원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사고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심리지원, 마지막으로는 사회 복귀를 위한 취업 지원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이번 달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인데 보훈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보훈선양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앞서 간단히 언급은 했습니다마는 5년 전 지뢰 사고 이야기, 괴로운 기억이시기도 하고 아찔한 기억이시도 하지만 여쭤보겠습니다. 당시 긴박한 상황이 있었는데 당시 상황부터 설명을 해 주시죠.

[이주은]
저는 소초장 임무를 수행하면서 전방 갈대를 그걸 제거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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