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합주 조지아 트럼프 평결 '인정' 50% vs '인정못해' 44%
미국 대선의 경합주 중 하나인 조지아주 유권자의 절반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죄 평결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퀴니피액대가 조지아주 유권자 1천2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가 성추문 입막음돈 의혹과 관련한 34개 혐의에 모두 유죄를 결정한 배심원단 평결을 인정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인정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44%로 집계됐습니다.
또 이번 평결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투표 의향에 변화가 생길지에 대해 54%는 변화가 없을거라고 밝혔습니다.
정호윤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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