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역사문화권 발굴 조사사업을 통해 침령산성 일대에서 전북 도내 최대 규모의 신라 무덤군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대 가야문화연구소 발굴단은 장수 침령산성에서 동북쪽 산줄기를 따라 15기 이상의 무덤과 주변에 수십 기가 분포한 춘송리 무덤군을 파악했습니다.
발굴단은 잔존 상태가 가장 양호한 춘송리 4호분에서 도굴되지 않은 지름 15m의 대형 무덤도 확인했습니다.
무덤은 지형에 맞춰 많은 흙을 쌓아 기초부를 마련한 후 안쪽 공간에 시신과 부장품을 넣은 뒤 봉분을 덮고 내부는 앞 트기식 돌방무덤으로 파악됐습니다.
춘송리 무덤군이 있는 침령산성은 삼국부터 후삼국까지 운영된 장수지역 대표 산성으로 인정돼 지난해 8월 국가사적이 됐습니다.
YTN 오점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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