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이하린 앵커
■ 출연 : 정철진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포항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에 따라 정부가 시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관련 주가가 오늘 폭등했습니다. 한편 이혼 소송으로 1조 3천억 원의 재산분할 판결을 받은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그룹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지만 경영권 분쟁 가능성으로 주가가 사흘째 급등했습니다. 정철진 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석유가스 매장 소식,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국정브리핑을 통해서 밝혀서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는데 어디에 또 얼마나 많이 매장되어 있다는 거예요?
[정철진]
포항 영일만 앞바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고요. 범위를 보면 한 40km에서 100km 사이 안쪽이고요. 심해 기준으로 보면 약 2km 지점이다라고 보면 되고. 그리고 지금 나와 있지만 우리가 7광구, 8광구 이런 광구로도 많이 나누지 않았습니까? 8광구 정도에 위치돼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6-1, 8광구 정도에 해당된다. 저곳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어느 정도 진행된 건가요?
[정철진]
140억 배럴 정도가 묻혀 있다, 아까 윤석열 대통령이 이야기했었는데요. 크게 가스라든가 석유, 유전 같은 경우 세 가지 단계를 거쳐서 나옵니다. 최초에는 탐사 단계, 이 지역에 정말로 묻혀 있는가 아닌가를 봐야 되겠고요. 그다음이 탐사 시추 단계. 바로 팔 수는 없겠죠. 그래서 시추봉을 투입을 해서 정말로 여기에 경제성 효과가 있는가를 보고 그다음이 상업적 개발, 이렇게 3단계로 나뉘는데요.
현재로 보면 탐사 단계를 맞췄습니다. 탐사를 한 곳은 미국의 액트지오사라고 해서 이곳에서 실은 상당 기간 점검을 통해서 140억 배럴의 가스와 석유가 묻혀 있다라는 것을 일단 여기에서 탐사를 하게 된 것이고요. 약 4분의 3 정도가 가스, 4분의 1 정도가 석유였다라고 되어 있었으니까 남아있는 작업은 탐사 시추 단계 그리고 여기에서 성공이 되면 마지막에 상업적 개발, 이렇게 나갈 것 같습니다.
3단계 중에 한 단계만 완료된 상태네요. 1단계가 된 거고 1단계 때 탐사를 한 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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