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오는 7일로 예정된 22대 국회 원 구성 법적 시한을 앞두고, 여야 원내지도부가 막판 타결을 위한 물밑접촉을 이어갑니다.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을 선출하는 모레(5일) 본회의를 전후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여야는 현재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직을 두고 서로 양보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는데, 특히 국민의힘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현 상황을 공유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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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가 기존 전셋집에서 사는 경우 임대차 계약이 끝나기 전에도 기존 전세대출을 더 낮은 금리의 피해자 전용 정책 대출로 바꿀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용 정책 대출의 요건을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부터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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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의 612배가 넘는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된 아기욕조 제조사와 유통사 대표들에 대한 선고가 오전 10시부터 이뤄집니다.

이들이 유통 판매한 제품은 유명 잡화점에서 '국민 아기 욕조'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

수사 결과 업체가 욕조 부품 원료를 바꾸며 적합성 검사를 받지 않고 KC 인증 표시를 한 거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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