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에 10대 데려가 성범죄…업주 2명 구속영장
10대 여학생 2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업소로 유인해 성범죄를 저지른 업주 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40대 A씨 등 2명은 본인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유흥업소에 B양 등을 데리고 있으면서 성매매를 시키고, 이들을 성폭행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1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B양 등을 만나 "아르바이트 자리를 주겠다"며 유인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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